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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바르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하몽~걸어놓고 수시로 썰어서 준다~ㅎㅎㅎ
29일 저녁 아직도 시차적응 못해서 헤롱대고 있는 우리를 수녀님과 친구분이 그라나다 밤마실 나가자고 해서 10시가 넘은 시간...
천천히 그라나다 시내로 나갔다~ㅎ
스페인은 10시가 넘어야 진정한 밤이 시작된다~ㅎ
물론 해가 10시쯤 되야 져서 그때부터 저녁을 먹으려고 사람들이 바르로 나와 친구들과 식구들과 가벼운 음료나 술한잔에 무료로 나오는 타파스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페인 남쪽은 음료나 술을 시키면 타파스가 공짜로 나온다~ㅎㅎㅎ~넉넉한 남쪽 먹거리 인심인것이지~ㅎ
바르마다 타파스도 달라서 젊은이들은 저녁내 이바르 저바르 옮겨다니면서 이야기하며 논다고 한다~ㅎ
하지만 스페인 위로 올라가면 타파스도 유료다...돈을 내야한다는 것이지~ㅋ
각 바르마다 자기들 전문 타파스가 있다~ㅎㅎ
우리 입맛에 대부분 맞지만 일단 엄청 짜고 몇몇은 입맞에 잘 안맞는다~ㅋㅋ
바르에서 만난 연주자들...
막 공연을 끝내고 저녁식사를 하러 바르에 왔는데 저녁먹으면서도 연주와 함께 멋진 식사를 하고 계신다~ㅎㅎ
덕분에 우리도 한껏 즐거운 나들이가 된것같다~ㅎㅎㅎ
바르 구경하고 음료 먹고 타파스 먹으며 이야기하고 금새 시간은 새벽1시~ㅠㅠ
집에 들어오니 벌써 새벽 2시~이 양반들이 씨에스타를 즐기는 이유가 밤이 늦으니 더 그런거 같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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